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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1학년 시작부터 꾸준히 읽고 있는 영자신문.
무엇이든 많이 읽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처럼 잘 읽어주고 있다.
어느 날은 신곡을 검색해서 듣길래 '그 노래를 어떻게 알아?' 하고 물어보니
신문에서 봤다며 들어보자고 한다.
내가 신문에서 읽었는데요~ 하며 얘기해 주는 새로운 이야깃거리들이 많아 서 잘 읽고 있구나 생각한다.
시간 내서 읽으라고 얘기할 필요 없이 읽어주니 고맙기도 하다.
다 읽은 신문들은 재활용 하자며 내놓았더니 자기 신문 또 읽을 거라 버리면 안 된다고 하여 또 집안 책장에 쌓여있다.
큰 글씨와 다양한 소재의 이야깃거리, 신문 사이에 읽는 퀴즈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읽게 해 준다.
한글이든 영어든 좋으니 다양한 읽을거리를 접했으면 하고 시작한 건데 신곡을 알게 되어 좋고,
동물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좋고,
새로 나온 영화가 있는데 보고 싶다고 먼저 말해주어 좋다.
아이의 상식이 자꾸 쌓이는 것 같아 만족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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